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번역체 문장/일본어 (문단 편집) === ~하지 않으면(~しないと, ~しなきゃ, ~しなくちゃ)… === [[데스노트]] [[야가미 라이토]]의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역시 이에 해당한다. 만일 나중에 특정한 행동을 하지 않을 때의 생기는 결과('ex: [[마츠다 토타|이런 녀석은 죽이지 않으면 안 돼!]]')[* 한국어 더빙판에선 "이런 자식은 죽여버려야 돼!!"로 의역되었다.]이 붙지 않고 이 말로 문장이 종결되면 전형적 일본식 표현이 된다. '~하지 않으면...'은 '~하지 않으면 안 된다(~しないといけない)'의 축약형이지만 축약형 단독으로 쓸 때에는 이것과 어감의 차이가 있다. '하지 않으면'으로 직역하면 부정적 조건문 표현(don't be or)으로 보이지만, 영어로 should나 must, 또는 have to처럼 특정한 일의 중요성이나 필요성, 또는 의무나 의지를 나타낼 때에 쓰인다. 한국어에서는 '~해야 된다', '~해야 한다', '~해야 하는데', '~해야 하지 않겠냐', '~하는 게 옳지 않겠냐', '~해야 할 것 아니냐', '~해야 하는 것 아니냐' 같은 표현이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 않으면'보다 자주 쓰인다(예: 이런 자식은 죽이지 않으면 안 돼! → 이런 자식은 죽여버려야 돼!). '~하지 않으면'이라는 말을 쓸 경우에도 역시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어미를 명확히 붙이기 때문에 문장을 완전히 번역해야 자연스럽다. 가벼운 의지의 표현은 '~해야지'나 '~해야 할 것 아니야?'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예: 빨리 학교에 가지 않으면… → 빨리 학교에 가야지./빨리 학교에 가야 할 것 아니야?). '~해야 한다'를 일본어로 직역하면 '~するべきだ', '~すべきである'가 되지만(ex) 마츠다 토타: 말살해야 해.), 일본 현지에선 '~하지 않으면'으로 줄여서 사용한다. '~해야 한다'나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렇게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참고로 무거운 의지의 표현은 '~하지 않을 수 없어' 정도로 번역할 수도 있다. * 早く行かないと。/ 早く行かなきゃ。/ 早く行かなくちゃ。 * 빨리 가지 않으면. (X) * 빨리 가야지/겠다, 빨리 가야 돼/하지 않아?, 서둘러야 해/서두르자 (O) "~하지 않으면"으로 문장이 종결되지 않고 또 다른 화자 때문에 대화가 끊겼거나 결과를 확신할 수 없거나 화자가 문장을 끝내지 않은 경우 번역체로 단정할 수 없다. 왜냐하면 특정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생기는 결과의 설명이 존재하지만 문장이 끊긴 경우이기 때문이다. 앞선 예시를 활용하면, '''「しないといけない?」'''는 "해야 돼?", "해야 해?"로 의역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 '하지 않으면 안 돼?', '안 하면 안 돼?'로 번역해도 어색하지 않고, 한국어에서도 틀린 부분은 없다. 하지만 한국어에서는 일본어와는 정반대로 화자가 청자에게 화자 스스로가 하고 싶지 않은 행동을 하기를 바라지 않음을 의미하는 완곡 어법 내지는 반어법에 해당한다. 한편, '~하지 않았으면'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로 쓰이고 '~했으면 좋겠다'의 반대말이자 축약형으로서 아무렇지 않게 쓰인다. <[[면(어미)]]> 문서의 <소망 표현> 문단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